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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외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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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가에 가서 지난번 갔던 곳에서 재성이 머리를 깎이려 했는데 이녀석이 하도 난동을 부려
오른쪽 귀퉁이만 깍고 포기하고 와서 영구됐다.
요재 자꾸 밖에 나가서 빠방(자동차) 보자고 보채서 날이 좀 풀린듯하여
예술의 전당에 데리고 갔다.
요즘 들어 부쩍느끼는데 재성이는 나와는 참 다른것 같다.
왜그리 활동적이고 과격한지...
더 심해질까봐 걱정은 좀 되고 가끔 미울때도 있지만 그래도 항상 밝으니 귀엽고 사랑스럽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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